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산더 알본 (문단 편집) ==== [[포뮬러 1/2022시즌|2022 시즌]] ==== [[실버스톤 서킷]]에서 [[윌리엄스 FW44]] 차량을 테스트 했다. 그리고 개막전 [[포뮬러 1/2022시즌#s-8.1|바레인 GP]]에서는 거의 최하위로 떨어진 [[윌리엄스 레이싱|윌리엄스]] 차량으로 턱걸이로 Q2에 진출, 레이스는 13위로 마감하며 복귀전을 치뤘다. 2R 사우디아라비아 GP는 여러 드라이버들이 차량 이슈와 충돌 등으로 리타이어하여 12위까지 올라섰으나, 레이스 막판에 [[랜스 스트롤]]을 첫 코너에서 추월하려다 그를 들이받아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여기에 알본은 이 혐의로 다음 호주 GP에서 3 그리드 페널티를 받을 예정이다. 3R 호주 GP는 퀄리파잉에서 Q1 탈락 직후 피트로드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도중에 멈췄고, 이후 FIA의 조사 과정에서 레이스카 연료 샘플이 1L 미만이라는 점이 발견되어 실격처리되었다. 자동으로 최후미에서 스타트하여 쉽지 않은 레이스가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익일 레이스에서 놀라운 임팩트를 선보였다. 하드 타이어로 스타트한 알본은 무난하게 하위권에서 페이스를 유지해나갔고, 다른 드라이버들이 피트인 하는 사이에도 트랙에 남으며 순위를 올려나갔다. 이후, [[제바스티안 페텔]]의 충돌로 인한 세이프티카 변수 상황에서도 트랙에 머무르며 7위라는 자리를 쭉 지켜나갔고, 의무 피트스톱을 가져가야하는 규정에 따라 '''마지막 랩 직전'''에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하여 '''10위'''로 포인트 피니쉬를 달성하였다. 4R 에밀리아 로마냐 GP에서는 철통같은 방어 모드와 함께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퀄리파잉에서 브레이크가 터지며 랩타임을 기록하지 못하고 20위를 하였으나, 스프린트 레이스에선 무난하게 18위를 기록하였다. 그런데 레이스에선 놀라운 철통 방어를 선보였는데, 좋은 스타트와 함께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알본은 어느새 12위까지 올라섰고, 뒤따르는 [[피에르 가슬리]]와 [[루이스 해밀턴]]을 꽁꽁 묶어두어 단 1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11위로 완주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5R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마이애미 GP]]에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퀄리파잉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레이스카로 인해 18위에 그쳤으나, 레이스에선 좋은 스타트와 함께 15위로 올라섰고, 이후 하드 타이어로 교체하고 무난하게 15위권에서 달리고 있다가 [[랜도 노리스]]와 피에르 가슬리의 충돌로 인한 세이프티카가 출동하며 상황이 급변하였다. 앞서 있는 중위권 드라이버들이 새 미디엄 타이어로 교체한 반면, 알본은 그대로 하드 타이어로 트랙에 머무르며 11위로 올라섰고, 여기에 9위 경쟁을 하는 [[믹 슈마허]]와 [[제바스티안 페텔]]이 서로 충돌하며 최하위로 떨어진 덕에 알본은 9위로 올랐다. 그대로 후미권 드라이버들을 잘 방어하며 9위로 완주하여 윌리엄스에게 소중한 포인트를 또 다시 선물할 수 있었다. 6R 스페인 GP에선 18위에서 시작하였고, 레이스에선 별다른 활약 없이 18위로 완주하였다. 여기에 트랙 리밋을 여러 번 위반하여 5초 페널티를 받았으나, 꼴찌로 완주하여 사실상 페널티의 의미가 없었다. 곧바로 진행된 7R [[모나코 그랑프리]]에선 티포시들의 원성을 받게 되었다. 좋은 퀄리파잉 기록과 함께 16위에서 시작하였으며, 비가 왔다가 빠르게 트랙이 마른 레이스 당일엔 하위권에서 일찍이 인터미디에이트 타이어와 드라이 타이어로 교체하였다. 그리고 22랩 째에 피트에서 막 나온 [[샤를 르클레르]]를 언랩한 채 거의 1바퀴 내내 르클레르를 묶어 놓아버렸고, 이 때문에 르클레르는 바로 다음 랩에 드라이 타이어로 교체하여 피트에서 나오는 [[막스 베르스타펜]]을 근소하게 추월하지 못하였다. 레이스 종료 후, 본인은 자신이 당시 르클레르보다 빨랐다고 판단했기에 해당 상황에 대해선 과오가 없다고 인터뷰하기도 하였다. 한편, 레이스는 차량 문제로 리타이어하였다. 16R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충수염]] 초기 증세 진단을 받음에 따라 수술을 하게되어 참가하지 않게 되었다. 그의 자리를 대체해서 출전한 [[포뮬러 E/2020-21시즌]] 챔피언 [[닉 더프리스]]가 결승에서 9위를 달성하여 포뮬러1 역사상 데뷔경기 포인트를 획득한 63번째 드라이버로 역사에 남게 되었고 그랑프리 우승자인 [[막스 베르스타펜]]을 제치고 24%가 넘는 득표율로 DOTD(Driver Of the Day)에 선정되었다. 인상깊은 데뷔전에 [[https://www.skysports.com/f1/news/12475/12696345/nyck-de-vries-lewis-hamilton-and-max-verstappen-praise-f1-hopeful-as-red-bull-rumours-swirl-for-2023|루이스 해밀턴과 막스 베르스타펜]], [[https://www.crash.net/f1/news/1012271/1/wolff-praises-de-vries-no-one-could-have-done-better-job-him|토토 볼프]], [[https://www.racefans.net/2022/09/10/alonso-and-hamilton-praise-newcomer-de-vries-after-qualifying-debut/|페르난도 알론소]] 등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 계기로 팬들 사이에서 2023년 [[니콜라스 라티피]] 대신 윌리엄스에서 뛰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 나오기도 했다.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충수염 수술 후 회복기간이 필요하여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던 17R 싱가폴 그랑프리에 전격 복귀, 출전을 강행했으나 26랩째 리타이어했다. 윌리엄스 차량이 워낙 경쟁력이 없기도 하고 중계 카메라에 거의 잡힌 적이 없다보니 시즌 내내 딱히 존재감이 크진 않았지만, [[조지 러셀|친구]]가 그랬던 것처럼[* 심지어 시즌 첫 포인트 득점까지 걸린 레이스 횟수는 알본쪽이 더 적었다.] 여러번의 포인트 피니쉬를 하며 인상을 남김으로서 복귀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